오픈된 욕실의 가림막 압축봉을 활용하여 가림막 커튼을 달다

거실 복도 욕실 화장실 입구에는 문이 따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오픈된 욕실 천장에 압축봉 하나로 가림막 커튼을 달아 홈스타일링 해보았습니다

요즘은 가림막 커튼을 활용해서 주방이나 여러 곳에 공간 분리를 위한 인테리어 포인트 효과도 있기 때문에 집에서 편하게 드나들고 있기 때문에 굳이 커튼을 칠 필요가 있을까 생각해도 아들들이 주로 사용하는 욕실 화장실이기 때문에 사생활 보호를 위해 커튼을 쳐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복도 정면에 아들방이 있고 그 옆에 있는 욕실, 우리집은 화장실 3군데인데 2군데는 안방과 아이방안에 있고 그곳은 거실 욕실이지만 아들방 옆이라 주로 아들들 전용이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주로 우리집 남자들이 사용하는 화장실

처음에는 다이닝룸에 설치한 커튼을 쳐놓았는데

다이닝룸에 우드블라인드를 설치하면서 어디에 붙이면 좋을지 고민하고

하나는 침실에 붙였는데, 여기에 딱이잖습니까 안방 침실에는 블라인드보다 커튼이 감성적이고 아늑한 느낌이 더해지는 느낌

근데 화장실 입구에 달면 감성적인 느낌도 들고 인테리어 효과는 있지만 막상 사용하기엔 불편해서 한가지가 남아서 욕실에 달아야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압축봉에 링고리를 끼고 커튼을 달았어야 했는데 그냥 끼면 여닫아서 불편하고;;

리본으로 묶어두면 예쁘지만 가림막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부분이 아쉽기는 해요

안방 욕실 입구에 붙어있던 마크라메 가리개 커튼을 제거하고 욕실에 달아보았습니다욕실은 아무래도 통풍이 잘 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화장실 문은 항상 열어 놓고 생활하잖아요.그렇지 않으면 습하고 곰팡이가 장난없이 자라기 때문에 항상 열어 둡니다마크라메 월행잉을 너무 좋아해서 하나 사놓았는데 이렇게 붙여놓으니 욕실 입구 분위기가 업그레이드되어 기분이 너무 좋네요마크라메 월행잉을 너무 좋아해서 하나 사놓았는데 이렇게 붙여놓으니 욕실 입구 분위기가 업그레이드되어 기분이 너무 좋네요욕실 안에서 봤을 때는 이런 모습으로 답답한 느낌이 없는데 개방감도 어느 정도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길이감도 딱 좋았습니다 바닥에 닿을 정도도 아니고 카페나 식당에서 주방 입구에 걸어놓은 것처럼 반 정도의 커튼을 칠까 생각했는데 사생활이 보호되고 신경 쓰이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길이이기 때문에 사용하기가 편리합니다집안 분위기가 따뜻해지는 느낌이라 우드와 화이트 인테리어에 제격이에요 이런 소품들도 호불호가 갈리지만 취향에 딱 맞는 소품이라는 거제의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뭐, ㅎㅎ어슬렁어슬렁 걷다가 신경쓰인다 싶으면 살짝 끈으로 묶어서 사용하셔도 좋아요리본으로 포인트를 주면 러블리해서 더 사랑스러워요ㅋㅋ 가끔 이렇게 묶어놓고 평소에는 빼놓아요요즘 집에만 있다 보자, 여기저기의 공간에 조금씩 변화를 주었어요 사소하게 욕실 문에 커튼을 달아 지나갈 때마다 뿌듯하고 기분 전환도 되서 좋다고 생각합니다여러 종류의 눈 가림 커튼이 있는데 특별히 막라메 커튼으로 자신만의 개성적인 공간으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