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브리즈번 임산부 일상: 넘치는 사랑을 받은 베이비 샤워

오늘은 내 베이비샤워가 있던 날! 호스트지만 오거나이저 친구 A가 모든 걸 준비해줘서 나는 집 정리만 했어. 파티 1시간 전에 A에 도착! 우리 아기에게 줄 책 선물에 쓴 메시지를 보여줬어. 「당신과 함께 이야기를 읽을 날이 기다려진다!」 오늘은 내 베이비샤워가 있던 날! 호스트지만 오거나이저 친구 A가 모든 걸 준비해줘서 나는 집 정리만 했어. 파티 1시간 전에 A에 도착! 우리 아기에게 줄 책 선물에 쓴 메시지를 보여줬어. 「당신과 함께 이야기를 읽을 날이 기다려진다!」

사실 우리 아기에게 넘치는 사랑을 주는 걸 알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처음부터 눈물이 뚝뚝. 그리고 얼른 테이블과 의자 등을 세팅해 주었다. 사실 우리 아기에게 넘치는 사랑을 주는 걸 알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처음부터 눈물이 뚝뚝. 그리고 얼른 테이블과 의자 등을 세팅해 주었다.

그녀의 어머니가 직접 만들어준 케이크는 호주에 유명한 이야기의 캐릭터 곰 낫 베이비를 본떠 만든 것이다. 본인이 보내준 사진과 너무 다르게 완성되어 웃었지만 저에게는 너무 사랑스러운 케이크 그녀의 어머니가 직접 만들어준 케이크는 호주에 유명한 이야기의 캐릭터 곰 낫 베이비를 본떠 만든 것이다. 본인이 보내준 사진과 너무 다르게 완성되어 웃었지만 저에게는 너무 사랑스러운 케이크

나를 신경 쓰지 않기 위해 Bring your plate에서 진행된 파티. 넘치도록 많은 음식. 나를 신경 쓰지 않기 위해 Bring your plate에서 진행된 파티. 넘치도록 많은 음식.

음식까지 미리 저녁에 다 준비했는데도 아파서 못 온 친구들도 여럿 있었지만 그들의 마음까지 느껴질 만큼 사랑이 가득한 시간. 음식까지 미리 저녁에 다 준비했는데도 아파서 못 온 친구들도 여럿 있었지만 그들의 마음까지 느껴질 만큼 사랑이 가득한 시간.

기프트 레지스트리를 고민하던 나를 보고 회사 동료가 해준 조언! “다 필요 없이 기저귀와 기저귀 닦는 물티슈만 써” 조언대로 이행했다. 기저귀랑 물티슈 감사합니다. 기프트 레지스트리를 고민하던 나를 보고 회사 동료가 해준 조언! “다 필요 없이 기저귀와 기저귀 닦는 물티슈만 써” 조언대로 이행했다. 기저귀랑 물티슈 감사합니다.

딩크족 친구 커플. 아기 용품은 무지하지만 대단한 리서치 후의 선물! 배틀워머! 정말 신기하게도 내가 살까 고민하다가 어쩔 수 없는 품목이었어. 딩크족 친구 커플. 아기 용품은 무지하지만 대단한 리서치 후의 선물! 배틀워머! 정말 신기하게도 내가 살까 고민하다가 어쩔 수 없는 품목이었어.

내가 망설이고 있다는 것을 잘 아는 친구의 G기저귀, 기저귀를 버리는 전용 봉투(?), 담요, 사이즈별 옷 하나씩, 양말 등 샘플러처럼 종류별 선물을 준비해줬다. 내가 망설이고 있다는 것을 잘 아는 친구의 G기저귀, 기저귀를 버리는 전용 봉투(?), 담요, 사이즈별 옷 하나씩, 양말 등 샘플러처럼 종류별 선물을 준비해줬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친구가 기획한 아기를 위한 작은 도서관 만들기 주제였다. 게스트들에게 책 선물을 추천했다고 한다. 게스트들이 가서 본인이 사온 책장을 조립해줬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친구가 기획한 아기를 위한 작은 도서관 만들기 주제였다. 게스트들에게 책 선물을 추천했다고 한다. 게스트들이 가서 본인이 사온 책장을 조립해줬다.

책장을 조립하는 친구와 남편 책장을 조립하는 친구와 남편

그렇게 만들어진 우리 아이의 도서관이자 책장 그렇게 만들어진 우리 아이의 도서관이자 책장

우리 아이의 작은 도서관 우리 아이의 작은 도서관

음식도 하객들이 준비하고 선물까지 받는 파티라 부담이 커 베이비 샤워를 극구 사양하고 있었다. 친구는 우리가 호주에서 아기를 키우면서 얼마나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을 수 있는지를 알리고 싶어 기획했다고 한다. 내가 호주에서 얻은 가장 큰 보물 친구 A 음식도 게스트가 준비하고 선물까지 받는 파티라 부담이 커서 베이비 샤워를 극구 사양하고 있었다. 친구는 우리가 호주에서 아기를 키우면서 얼마나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을 수 있는지를 알리고 싶어 기획했다고 한다. 내가 호주에서 얻은 가장 큰 보물 친구 A

친구 A의 사랑 가득한 메세지 친구 A의 사랑 가득한 메세지

호주에 온 지 벌써 1년 반밖에 안 됐는데 이렇게 든든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들과 함께할 시간이 더욱 기대된다. 우리 아기 축복이! 너 정말 복 많이 받았구나~! 호주에 온 지 벌써 1년 반밖에 안 됐는데 이렇게 든든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들과 함께할 시간이 더욱 기대된다. 우리 아기 축복이! 너 정말 복 많이 받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