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 용봉산 캠핑장” 2박 3일 캠핑후기

이제 나도 캠린을 떠날 수 있는 프로캠퍼가 됐다.가을날씨니까 처음으로 2박3일 캠핑장 예약해버려라용봉산 캠핑장 사이트 S2 용봉산 뷰가 굉장히 유명한 캠핑장이라서 한 자리 더 얻었는데 나름대로 뷰 명소를 고른 것 같아??사실 이 글은 캠핑장을 소개하는 글이 아니라 2박 3일 동안 내가 얼마나 먹었는지 자랑하는 글이다. 혜린이의 첫번째 발가락 마디만큼 두꺼운 삼겹살제일 좋아하는 정육점에서 공수해온 삼겹살 “손가락 한 마디 두껍게 썰어주세요” 근데 역시 니즈를 잘 아는 사장님이 딱 원하는 만큼 두껍게 썰어주셨다.삼겹살 with 된장찌개, 이번 추석 선물로 멀티쿠커를 신청했는데 캠핑장에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빨리 먹어야하기 때문에 초점이 맞지 않는 내 삼겹살 캠핑장에서 먹는 고기는 말할 것도 없어!! 혜린 두끼 간단한 술안주로 삼겹살 표고버섯육전분명 저녁 먹었는데 잠자는 건 아쉬워서 간단하게 만든 육전찌개에 넣어 먹으려고 차돌박이를 샀는데 원어분 퐁퐁 요리가 나중에 나오니까 기대하셔도 돼요. 혜린 세끼 설탕 듬뿍 뿌린 옛날 토스트아이들은 왜 아침 일찍 일어나는 걸까?7시부터 숨을 고르는 아이들 덕분에 한 끼 더 먹을 시간을 벌었다.눈뜨자마자 분주하게 준비한 옛날 토스트빵 두께 대박…정말 설탕을 듬뿍 뿌려 우물우물 거리에서 파는 옛날 토스트가 그리웠는데 드디어 소원이 들어버렸다. 혜린 네끼와 부추를 듬뿍 썰어 넣은 부추전아침을 먹고 열심히 뒹굴뒹굴해서 입이 심심할 때 간단히 맥주 안주로 부추전을 만들어 먹었다.밀가루+물+부추 약간 짠맛!! 3분만에 완성된 부추전, 그리고 3분만에 사라진 부추전, 혜린을 다섯끼 부추에 싸먹는 사삼겹살 간장볶음사실 부추전과 맥주로는 아쉬움이 가득한 차돌박이로 만든 두 번째 요리 차돌박이장아찌를 살짝 볶아 간장과 소금을 짜면 완성, 거기에 남은 부추를 얹어 밤막걸리와 함께하면 크~~~부추전으로 채워지지 않는 무게가 기분을 좋게 했다. 돼지고기와 곱창 전골사실 저번에 인스턴트 곱창 전골 먹고 반해서 이번에 또 곱창 전골 끓였어.와인+모츠나베도 이상해졌지만 장작으로 돼지고기 토로를 직화에 구워버렸다.화력이 좋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고기 완성 사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갈치구이도 있었다.갈치의 반은 내가 먹고 반은 야오가 먹은 캠핑장에는 야오가 먹을 생선을 준비하는 별표 5개!! 첼린 일곱끼 누텔라 투성이의 대왕 마시멜로캠핑 꽃은 역시 불멍이었나?이제 불태우기 마스터했어.실은 불 보듯 마시멜로를 먹기 위한 불이다이번에는 정말 큰 마시멜로를 가져갔는데 마시멜로를 태우지 않고 안까지 끓이기가 어려웠다.얕은 불에서 천천히 인내심을 갖고 구워야 하지만 급한 나는 다음부터 작은 마시멜로를 먹는다.이번 캠프의 또 다른 비밀병기는 누텔라, 왜 누텔라는 안달일까? 왜 질리지 않아? 하면서 마시멜로에 발라먹고 빵에 발라먹고 너무 뽕을 뽑아버렸다. 혜린이 여덟끼 우유에 푹신푹신한 프렌치 토스트이번에 저렇게 먹어서 배부른 줄 알았는데 왜 빵은 계속 들어가지?마지막 날 아침 빵이 딱 두 조각, 계란 세 알 남아 있었기 때문에 우유와 달걀물에 부드럽게 빵을 젖혀 버터로 푹 구워주기 전날 먹었던 옛날 토스트에 설탕을 과다 소비해 설탕 대신 누텔라를 발라 먹었습니다.내일 당을 검사하면 폭발할지도 모르지만 맛있으면 뭐든 괜찮아당초 계획은 캠핑장을 소개했지만 가져간 책 한 장도 읽지 않을 정도로 계속 먹었다.체중이 늘지 않아서 다행이다…용봉산 캠핑장 이용 후기용봉산캠핑장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이응로 227-13그래도 용 미네야 캠프장에 대해서 평가하면, 가족 캠핑장이라 아이들이 많은 저는 가족 캠프를 하려면 추천>> 조용한 캠프를 즐기고 싶다면, 비 추천 시설이 깨끗한 캠프장을 찾고 있다.상주하고 관리하는 분이 계셔서 체류 중 계속 깨끗한 상태였다.화장실 세면대가 근처에 위치한 자리를 선정하기>>S2자리는 편의 시설과 거리상 멀지 않았지만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고 하루 종일 오르내려서 밤 화장실에 가는 게 좀 불편했다.좀 더 여유 있는 캠프를 즐기려는 사람에 추천>>2박 이상을 우선한 퇴실 시간이 12시 매너 타임이 23시여서 다른 캠프장보다 여유를 즐긴 것 같다.용 미네야 야영장이 유명한 야영장인지 갔다 온 후에 나타났다.운 좋은 2박 3일의 자리가 있는 여유를 갖고 휴식을 즐길 수 있었다.100대 명산이라는 용 미네야에서 치유한 몸 음주도 파이팅하지 않으면!!!#캠프#캠 린#캠프 음식#용 미네야#충남 캠프#홍성 캠프는 캠프장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