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그에게 찾아온 기회는 터닝 포인트였다.

드림에피소드 ep.51965년 4월 4일 뉴욕에서 태어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여섯 살 때 처음 마약을 하게 된다.출처 : 픽사베이그런데 놀란 것은 마약을 건넨 사람은 다름 아닌 그의 친아버지였다. 엄마는 알코올 중독자이고··· 그렇게 어릴 때부터 마약에 손을 댄 그는 점점 더 위험한 종류의 마약까지 투약하게 됐고,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 초까지 총 6차례 체포돼 감금 생활을 하게 된다. 1997년에는 마약 테스트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180일간 감옥에 갇히기도 했고 이후 가석방으로 풀려났을 때도 다시 마약에 손을 대는 바람에 곧바로 체포되기도 했다.여섯 살 때 아버지로부터 건네받은 마약이 나비효과가 돼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았고, 그의 삶은 점점 더 밑바닥으로 치달았다. 더구나 최악의 것은 그가 오랫동안 마약에 중독된 상태였기 때문에 어떤 치료나 해결책도 무용지물이었다는 것이다.하지만 그런 그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찾아오게 되는데, 지금의 아내인 ‘수잔’이라는 여자와의 만남이었다.그녀를 만나고 나서 그는 모든 것이 좋은 방향으로 변하게 된다. 2003년에도 여전히 마약을 끊지 못한 탓에 약물 의존을 극복하지 못한 그에게 수잔은 이렇게 제안한다. “만약 당신이 마약을 완전히 끊을 수 없다면 절대 우리는 결혼할 수 없습니다” 이 말에 충격을 받아 적극적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갖고 있던 온갖 종류의 마약과 물건과 옷까지 버렸다. 그리고 약물 의존을 극복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재활 프로그램을 받고 멘탈 회복을 위한 명상과 심리치료도 받는다. 그렇게 약 2년에 걸친 그의 혹독한 노력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마약을 끊을 수 있었고, 마침내 이 둘은 2005년 결혼하게 된다.출처 : 픽사베이2008년 그는 배우로서 생활을 다시 시작하게 되는데, 그가 출연한 작품이 마블 시리즈로 유명한 ‘아이언맨’이었다. 이후 그는 성공한 배우로서의 길을 걷게 된다. 만약 그가 아내를 만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분명 그는 평생 마약에서 벗어날 수 없었을 것이다. 그의 아내가 바로 자신의 전환점이었다.누구나 인생을 살다 보면 여러 번 ‘터닝 포인트’가 찾아온다.출처 : 픽사베이터닝포인트(turning point) 즉 전환점이란 서로 다른 방향이나 상태로 바뀌는 계기를 말한다. 인생에서 이런 전환점이 있게 마련이다.출처 : 픽사베이그리고 터닝포인트 기회를 선용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극명하게 나타난다. 사람에게 삶을 바꿀 수 있는 전환점은 자주 오지 않는다. 그러나 그 기회를 잡는 사람은 분명히 더 나은 삶을 살 것이다.인생의 전환점이 주어졌을 때 그 기회를 그냥 흘려보내지 말자.어쩌면, 오늘!! 그런 시간이 나에게 찾아올 수 있어.오늘도 행복하자!#동조자 #아이언맨 #마블 #마약중독 #재기 #기회 #전환점 #성공기회 #터닝포인트전환점#영화배우#미국영화배우#할리우드스타#터닝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