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 여기는 커스터드: 특별한 도시락을 팔고 있습니다

여기는 커스터드(カスタードの特別)의 특별한 도시락을 팔고 있어요. 인생에서 길을 잃었을 때는 여기로 오세요. 이 책의 표지에 적힌 것이 재미있어 보였던 카토 타케시의 책 여기는 카스타드의 특별한 도시락을 팔고 있습니다. 인생에서 길을 잃었을 때는 여기로 오세요. 이 책의 표지에 쓰인 것이 재미있어 보였던 카토 타케시의 책

순서를 보면 5장까지 있는데 앞뒤로 추천사와 저자의 말, 번역자의 말이 함께한다. 순서를 보면 5장까지 있는데 앞뒤로 추천사와 저자의 말, 번역자의 말이 함께한다.

 

첫번째 이야기 마에지마 아카리의 이야기다. 회사 전시장과 매장에 파견돼 판매원으로 일했지만 고객 응대가 고역이라 지금은 가구경리회사에서 조용히 일하지만 항상 주먹밥 두 개를 사먹는 사람이라고 소개된다. 처음 하는 이야기 마에지마 아카리 이야기다. 회사 전시장과 매장에 파견돼 판매원으로 일했지만 고객 응대가 고역이라 지금은 가구경리회사에서 조용히 일하지만 항상 주먹밥 두 개를 사먹는 사람이라고 소개된다.

 

 

두 번째는 오오스기 신노스케의 이야기다. 설계사무소에서 일하는 이 남성은 어머니가 해주시는 반찬이 있는데 안 먹고 썩으면 버리면서도 도시락집에서 닭튀김 도시락을 항상 사왔는데 쿠폰을 모은 선물로 받은 어머니날 카드를 보면서 두 번째는 오오스기 신노스케의 이야기다. 설계사무소에서 일하는 이 남성은 어머니가 해주시는 반찬이 있는데 안 먹고 썩으면 버리면서도 도시락집에서 닭튀김 도시락을 항상 사왔는데 쿠폰을 모은 선물로 받은 어머니날 카드를 보면서

어릴 적 만난 이시자카와의 일을 떠올리며 이시자카와 만나지 못하게 된 이유를 어머니에게 돌리면서 필사적으로 외면하고 있었음을 깨닫고 조금은 마음의 문을 열어 어머니의 반찬을 받기로 하고 채소도 먹기로 한다. 어릴 적 만난 이시자카와의 일을 떠올리며 이시자카와 만나지 못하게 된 이유를 어머니에게 돌리면서 필사적으로 외면하고 있었음을 깨닫고 조금은 마음의 문을 열어 어머니의 반찬을 받기로 하고 채소도 먹기로 한다.

 

세 번째 이야기는, 오스기 신노스케(大杉新之介)의 옆집에 사는 사쿠라다 유리(桜田ゆりの)의 이야기이다. 고등학교 2학년이지만 학교에 잘 가지 않는 유리는 엄마가 술집에서 일하며 키우고 있고, 김 도시락을 사먹고 도시락집 아저씨와 대화도 나눈 학생으로 고양이를 싫어하지 않지만 다가가려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세 번째 이야기는, 오스기 신노스케(大杉新之介)의 옆집에 사는 사쿠라다 유리(桜田ゆりの)의 이야기이다. 고등학교 2학년이지만 학교에 잘 가지 않는 유리는 엄마가 술집에서 일하며 키우고 있고, 김 도시락을 사먹고 도시락집 아저씨와 대화도 나눈 학생으로 고양이를 싫어하지 않지만 다가가려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공원에 앉아 있다가 옛날 생각이 나고, 도시락집에 받은 쿠폰 선물이 고양이 간식인 것을 알고 있을 때 다가온 고양이 한 마리. 예전에 어릴 때 외면했던 고양이 가족이 잘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지금 키워주는 주인집 남자아이와 이야기하며 다시 학교에 가야겠다고 마음먹고 아르바이트도 하기로 한다. 하지만 공원에 앉아 있다가 옛날 생각이 나고, 도시락집에 받은 쿠폰 선물이 고양이 간식인 것을 알고 있을 때 다가온 고양이 한 마리. 예전에 어릴 때 외면했던 고양이 가족이 잘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지금 키워주는 주인집 남자아이와 이야기하며 다시 학교에 가야겠다고 마음먹고 아르바이트도 하기로 한다.

 

네 번째는 유리 엄마가 타고 있던 택시기사의 이야기, 택시기사는 유리 엄마를 몇 번 데리고 가면서 도시락집을 찾게 되고, 어느 날부터 달라진 여주인을 남몰래 좋아하게 되는 상황이었는데, 어느 날 손님 한 명이 택시를 타게 되고 이야기를 듣다가 이상한 부분을 많이 느꼈지만 겨우 도착 지점에 다다랐을 때 손님이 없어진다. 네 번째는 유리 엄마가 타고 있던 택시기사의 이야기, 택시기사는 유리 엄마를 몇 번 데리고 가면서 도시락집을 찾게 되고, 어느 날부터 달라진 여주인을 남몰래 좋아하게 되는 상황이었는데, 어느 날 손님 한 명이 택시를 타게 되고 이야기를 듣다가 이상한 부분을 많이 느꼈지만 겨우 도착 지점에 다다랐을 때 손님이 없어진다.

두려운 마음에 커스터드에 들어가 떨고 있으면 쿠폰 선물로 물 한 잔을 받아 마신다. 두려운 마음에 커스터드에 들어가 떨고 있으면 쿠폰 선물로 물 한 잔을 받아 마신다.

 

본격적인 책 이야기는 마지막 커스터드에 나온다. 카스타드의 딸은 양지는 아버지가 같은 초능력자로 점쟁이 같은 음양사의 후손이다. 본격적인 책 이야기는 마지막 커스터드에 나온다. 카스타드의 딸은 양지는 아버지가 같은 초능력자로 점쟁이 같은 음양사의 후손이다.

양지의 능력으로 쿠폰을 모은 사람들에게 각각의 경품을 주게 되지만, 실제로 택시기사에게 주려고 했던 선물이 없는 상황 양지의 능력으로 쿠폰을 모은 사람들에게 각각의 경품을 주게 되지만, 실제로 택시기사에게 주려고 했던 선물이 없는 상황

아침 일찍 온 택시기사에게 물을 주고 들은 충격적인 이야기는 어릴 적 돌아가신 어머니가 계속 집에 오고 싶어 했다는 것, 그리고 당신은 잘못이 없다고 말해주고 싶다는 것이었다. 아침 일찍 온 택시기사에게 물을 주고 들은 충격적인 이야기는 어릴 적 돌아가신 어머니가 계속 집에 오고 싶어 했다는 것, 그리고 당신은 잘못이 없다고 말해주고 싶다는 것이었다.

처음 택시기사에 대한 마음을 알게 된 히나타는 자신의 마음을 경품으로 주려다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영향을 끼친 어떤 ‘능력’을 깨닫게 되면서 이 책의 내용은 막을 내린다. 처음 택시기사에 대한 마음을 알게 된 히나타는 자신의 마음을 경품으로 주려다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영향을 끼친 어떤 ‘능력’을 깨닫게 되면서 이 책의 내용은 막을 내린다.

매일 변하지 않는 생활,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 물론 그것은 소중한 반복이기도 합니다. 둘도 없는 귀중한 ‘매일’이죠. 매일 변하지 않는 생활,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 물론 그것은 소중한 반복이기도 합니다. 둘도 없는 귀중한 ‘매일’이죠.

저자의 말을 통해 나에게도 쿠폰을 모았더니 경품을 타고 우연히 새로운 삶이 열리는 것도 아팠던 일, 힘들었던 일이 지나고 나니 추억으로 남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의 말을 통해 나에게도 쿠폰을 모았더니 경품을 타고 우연히 새로운 삶이 열리는 것도 아팠던 일, 힘들었던 일이 지나고 나니 추억으로 남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평범한 경품은 아니다. 고객마다 특화된 작은 기적이 담긴 경품이다. 물론 평범한 경품은 아니다. 고객마다 특화된 작은 기적이 담긴 경품이다.

특별한 능력으로 상대방이 짊어진 짐을 덜어주는 능력이 나에게도 있다면 나는 과연 양지처럼 사용할 수 있었을까? 특별한 능력으로 상대방이 짊어진 짐을 덜어주는 능력이 나에게도 있다면 나는 과연 양지처럼 사용할 수 있었을까?

일본 특유의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도시락이라는 매개체와 음양사의 후손이라는 콘셉트로 어른의 등짐을 줄이는 능력을 지닌 여성의 신비로운 이야기를 보면서 능력을 선하게 쓰니 결국은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게 됐다는 멋진 이야기로 마무리한 소설이었다. 일본 특유의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도시락이라는 매개체와 음양사의 후손이라는 콘셉트로 어른의 등짐을 줄이는 능력을 지닌 여성의 신비로운 이야기를 보면서 능력을 선하게 쓰니 결국은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게 됐다는 멋진 이야기로 마무리한 소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