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드 엔젤입니다 오래전에 찍었는데 이제서야 올리는 너무 귀여운 에어팟 케이스입니다.재질은 실리콘이고 제가 좋아하는 진로 두꺼비가 정면에 잘 새겨져 있거든요.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_-*지인이 아낌없이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전부 부서져 버린 사진이지만, 그래도 흔적이라도 남겨 봅니다.
폭신폭신 귀엽다 청청청 깔끔하고 안에 스크래치엔 약해서 슬프다..그렇지만 갖고싶다면 질수밖에 없다..은근히 폼포오는 당신이란 놈 by 모름지기 소유욕이 강한 머드엔젤
아, 귀엽다. 사실 저는 버즈 유저거든요.그래서 에어팟 케이스는 친한 동생이나 언니들이 쓰는 걸 만난 저를 용서하고 뺏어서는(?) 사진을 찍어주는 거예요.내 돈은 내 것이 아닌데 지인 협찬 정도?그렇다고 이건 꼭 사달라는 광고는 아니니까 적당히 봐주세요.
정품인지 가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은품으로 받은 걸로 기억합니다.그래서 바닥에 이렇게 상처가 났는데 하얗게 자국이 남은 거예요.실리콘 케이스 같은 경우는 솔직히 푹신푹신하고 가볍지만 손상에 약한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고 가죽이나 플라스틱 등 장단점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 지금도 검색해보니 가격이 6천원에서 8천원 사이라서 한때 기분 좋게 쓰고 다른 걸로 디자인 바꾸기에 좋아?
그래도 안에 들어있는 에어팟이 떨어지거나 하면 고장이 날 수도 있기 때문에 진로 두꺼비의 귀여움 속에 손잡이 부분은 미끄럼 방지가 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나름 실용적인 부분을 살린 실리콘 에어팟 케이스라는 생각?
푹신푹신한데 찢어졌나? 쉽게 안 부서지잖아요? 대신 상처는 날 수 있고, 색은 손때가 묻는 정도입니다.그리고 차이팟과 에어팟 둘 다 사이즈가 요즘 너무 똑같아서 비슷한 규격의 차이팟도 잘 들어가는 크기입니다.
이게 아마 구버전? 에어팟인 줄 알고.워낙 작고 귀여운걸 하면 항상 못쓰는 나인데 내가 좋아하는 진로의 두꺼비 색깔에 캐릭터까지 새겨져있으니.. 그런데.. 원하지만 구하지는 못하고 사진으로만 가지고 있는걸 1년이 지나서 풀어보는 나는 게으른 사람이야;;
충전은 바닥면에 이렇게 꼽히고 위치가 딱 좋아졌습니다.무엇보다 실리콘이 더워지고 있어서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정성스럽게 만들어졌다?가격이 너무 싸면 걱정이 되는데 이렇게 딱 맞는다는화이트와 라이트블루의 조합이 아주 좋아요.지난 17일에 마감한 진로 두꺼비 옷 갈아입히기 콘테스트도 참가했는데 예선 통과했으면 좋겠다 은근 이런거 좋아해서 ㅋㅋ 그림판을 그려서 출품했습니다 내용은 비밀~~)차이팟인데도 잘 맞지만 정품 에어팟에도 잘 어울릴 것 같은 실리콘이라 처음에 딱 맞게 입혀놓으면 벗겨질 염려가 거의 없어서 새하얀 케이스가 손상 없이 건강합니다.손때가 조금 탔지만 진로 두꺼비는 역시 무척 귀엽다.앞에 스티커? 똑같은 게 너덜너덜하게 뜯었는데 원래 뜯어서 쓰는지 애매하네요.열어보니 진로 두꺼비가 예쁘긴 했지만 아마 저 부분은 상처가 나지 않도록 막기 위해서 필름이 하나 붙어 있는 것 같아요.사실 에어팟 케이스 말고도 다른 상품들도 몇 군데 집에 있는데 그건 다음에 따로 리뷰해야 해요.갖고 싶은 진로 두꺼비라고 해야 되나?버즈 사용자입니다만, 에어팟 케이스가 아닌 버즈의 것은 없는지 검색하러 갑니다.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고객님 안녕하세요!!* 지인의 것을 빼앗아 사진을 찍는 것이지, 내 돈은 내 것이 아닌데.. 어쨌든 광고성 홍보글도 아니고, 돈을 받지는 않습니다